(리포트) 재래시장 뜨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5 12:00:00 수정 2008-06-15 12:00:00 조회수 2

◀ANC▶

목포시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형마트의 진출 등으로

그동안의 겪었던 어려움을 어느정도 극복할 지

미지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산물을 주로 파는 목포 청호시장에

이른 아침부터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근에 주차장이 시설되면서

시민들을 쉽게 찾는 편리한 시장이 됐습니다.



시내 6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180억여원이 투입돼 아케이드 천 3백미터와

주차장 330면이 마련되고 내년엔 항동시장

주차장이 착공됩니다.



◀INT▶ 홍철수 농상과장 목포시

"노후시설을 개선하고..기반시설을..."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상인들의 자구책도

활발합니다.



지금까지 3억원 어치의 상품권을 발행해

1억 3천만원 상당을 팔았습니다.



목포시와 상인이 절반씩 부담해 10% 싸게

상품권을 팔고 현재 90%인 가맹점도 더 늘어나

상품권 매출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시장면적과 점포 수가 기준에

미달한 이로와 한일 등 4개 무등록 재래시장도

부분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이 지금보다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서민을 파고드는 특유의 정서를 회복하고 당장 친절을 몸에 익히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과젭니다.



◀INT▶ 김영기 회장

목포재래시장 상인연합회

"정리정돈과 질서,친절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대형마트와 경쟁이 가능하도록

행정기관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S-U///재래시장 활성화 여부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당국의

정책적인 지원과 상인들의 노력여하에

달려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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