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은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유통시킨 혐의로 32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2006년부터 1년 동안
광주시 북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며
순천 모 식당에 수입산 돼지고기 14톤과
쇠고기 1톤을 국산으로 속여 공급한
혐의입니다.
정씨는 쇠고기의 경우 미국산과 호주산을,
돼지고기는 미국산과 헝가리산 등을
국산과 섞어 양념육으로 팔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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