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8대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은

후보들이 비현실적 공약을 남발하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선관위가

광주 지역 유권자 4백명을 대상으로

18대 총선의 문제점을 물은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3.1%가

후보들의 비현실적 공약 남발이

가장 큰 문제라고 대답했고

경쟁 실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들이 의무적으로 TV 토론에 참여해야

한다는 데에는

응답자의 89%가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금권선거 여부와 관련해

유권자의 68.4%는 금권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