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 건설노조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덤프트럭과 레미콘,굴삭기 운전자 등이 참여해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아침 7시에 '파업 출정식'을 갖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건설노조는
표준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관급 공사 운반비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정부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 등 항만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물류 수송이 멈춰서면서
수출입 기업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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