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번에는 달라야-인적쇄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6 12:00:00 수정 2008-06-16 12:00:00 조회수 2

앵커)

이명박 대통령의 인적 쇄신안이

곧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당 안팎에서 인사 탕평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달라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호남 출신 비례 대표인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추락한 국정 지지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사 탕평'이 필요하다며

이 대통령의 인선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SYN▶



당 내부에서

이같은 목소리가 나오기 까지에는

이 대통령이 이번 인사 쇄신안 마저

실패할 경우

남은 5년간의 국정 운영이

심각한 어려움에 빠진다는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SYN▶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그리고 호남지역에서는

이 대통령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인사,

실용 인사가

탕평이 빠져 문제라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인사 검증 과정에서

고소영 내각,강부자 내각등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변화된 10년에 적응하지 못한

현 정부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SYN▶



탕평책이 정국 해법이라는

당 안팎의 요구에 대통령이 어떻게 화답할지,

이번 인사 쇄신안에서 호남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에 변화가 확인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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