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취업사기 관련자 3명 구속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7 12:00:00 수정 2008-06-17 12:00:00 조회수 2

광주지방 경찰청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5살 선 모씨와

현직 경찰관 김 모 경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선씨 등은 2005년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일하게 해주겠다며

20여명으로부터 2~3천만원씩,

모두 6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의 경우

취업 사기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있지만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광주시청 기능직 8급 공무원 50살 이모씨가

관공서 취업을 미끼로

3천여만원을 받았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조만간 이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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