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한 내륙지역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시각 현재 내린 비의 양은
해남 북일면 136.5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112.5, 목포 76.5 광주는 41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포와 여수를 비롯한 전남 1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까지 40~100mm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전남 내륙지역에는
오늘 오후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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