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면서
유통업계에도
그 여파가 퍼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소비자들이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파업이 오래간다면
동네 슈퍼마켓에서 물건이 동나게 생겼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지역 6백50개 수퍼마켓에
각종 생필품을 공급하는 물류 창고입니다.
꽉 차있어야 할 창고 안이
군데 군데 비어 있습니다.
들어와야 할 물건이
제때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수퍼 조합)
-제조회사에 생산된 제품들이 이쪽 물류센터로 이송이 안되기 때문에 이송이 불가해서 계속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물건이 달리는 품목은
맥주와 설탕,라면과 과자 등입니다.
이런 물건들은
창고에 들어오기가 바쁘게 빠져 나갑니다.
(인터뷰-수퍼 주인)
-물건이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많이...
질문)일단 있을 때 많이 가져가는 건가요?
답)네
맥주와 설탕 등 일부 품목은
가격 인상이 예고돼 있어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수퍼 주인)
-그 것(가격 인상)을 대비해서 미리 받아 놓았죠.우리는
아직까지는 동네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구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물류 차질이 계속된다면
소비자들이
직접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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