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오늘 다시 멈춰섭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생산한 제품을 쌓아둘 야적장이 꽉 차
오늘(19일) 하루 생산 라인을 멈추고
임시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냉장고와 세탁기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어 삼성에 납품하고 있는
일부협력업체들도 휴무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백색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수출용 제품 운송이 중단되면서
그제 하루 임시휴업을 했다가
어제 다시 조업을 재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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