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기 개입 혐의 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8 12:00:00 수정 2008-06-18 12:00:00 조회수 2

취업사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기아차 취업을 미끼로 피해자 21명으로부터

모두 6억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사건과 관련해

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서부서 소속 김 모 경장을

어제부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장은

현재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정황상 의심가는 부분이 있다며

통장거래 내역 등

관련자료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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