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시작된 올 장마를 반기고 있습니다.
6월 들어 상승세를 탔던 기아는
최근 에이스 윤석민과 서재응 등 주축 투수들이
부상으로 적어도 일주일 이상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타선을 이끌던
이재주와 이종범, 이현곤 등 고참 선수들이
지친 기색이 역력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이번 장마를 반기고 있습니다.
기아는 장마 기간동안
부상 선수 회복 등 투,타를 정비해
4위권 도약의 주춧돌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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