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중 돈 수천만원 빼돌린 6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8 12:00:00 수정 2008-06-18 12:00:00 조회수 2

광주 광산경찰서는

종중 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62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종중 회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5년

종중 돈 7천만원을 빼돌리는 등

4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종중 토지가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면서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세와 주민세를

자신의 통장으로 환급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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