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종중 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62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종중 회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5년
종중 돈 7천만원을 빼돌리는 등
4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종중 토지가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면서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세와 주민세를
자신의 통장으로 환급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