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9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한 주택에서
이 곳에 살고 있던 63살 김 모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교장직을
정년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는 농약병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4천만원 가량의 빚을 진 김씨가
최근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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