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율 반년만에 상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9 12:00:00 수정 2008-06-19 12:0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반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 부도율은 0.61%로

작년 11월 이후 6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새로 부도난 업체가 8개로

4월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최근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어음 교환액이 크게 줄었고,

이때문에 어음 부도율도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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