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연쇄 편의점 강도 '쇠고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9 12:00:00 수정 2008-06-19 12:00:00 조회수 2

(앵커)

지난 한달여 동안

광주시내 편의점이 잇따라 털리면서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는데요.



유력한 용의자가

어젯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모자를 눌러쓴 20대 남자가

여종업원만 있는 편의점에 나타납니다.



갑자기 깨진 형광등으로 위협한 뒤

순식간에 돈을 빼앗아 달아나버립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소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9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0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10일부터 한달여동안

광주 북구와 광산구를 돌며

편의점 4곳에서 160만원가량의

금품을 빼앗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신안동 중흥동 다 털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PC방과 찜질방 등지를 전전하며 생활해오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대상은 주로

여성 종업원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이었습니다.



(인터뷰)-'여자가 있으면 시간에 관계없이'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절도 등 여죄가 더 있는 지 조사하는 한편

특수강도 혐의로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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