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찰관들이
잇따라 물의를 빚으면서
강도높은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지난해말부터 10살 연하의 여직원에게
스토킹 수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희롱을 한
동부경찰서 소속 43살 정 모 경위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기아차 채용 사기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35살 김 모경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산경찰서도
사행성 오락실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압수물을 업자에게 되돌려줘 징역형을 선고받은
38살 김 모경사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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