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 잇따라 물의..징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19 12:00:00 수정 2008-06-19 12:00:00 조회수 2

광주지역 경찰관들이

잇따라 물의를 빚으면서

강도높은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은

지난해말부터 10살 연하의 여직원에게

스토킹 수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희롱을 한

동부경찰서 소속 43살 정 모 경위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기아차 채용 사기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35살 김 모경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산경찰서도

사행성 오락실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압수물을 업자에게 되돌려줘 징역형을 선고받은

38살 김 모경사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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