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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스페인 사라고사 엑스포가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라고사 엑스포에는
눈에 띠는 독특한 건축물들이 적지 않은데요.
낮과 밤의 모습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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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08 사라고사 엑스포 장 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건축물인 '물의 관'입니다
MIT 공대가 직접 설계한 것으로 이번 엑스포의 상징이 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안에는 물방울이 터지는 모습을 표현한
높이 21미터에 폴리에틸렌 소재 14톤 무게의
웅장한 대형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INT▶ 아나이스/관람객
사라고사 시가 속한 아라곤 주의 명물인
짚 바구니를 형상화 한 아라곤 관과
에브로 강을 관통하는 길이 30m의
'다리의 관' 등 건축물들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인간의 불완전한 60%의 형상을 통해서
물의 중요성을 표현해 낸
'에브로의 영혼'은
엑스포장의 대표적인 조형물 입니다.
◀INT▶ 아이또르 깔보/자원봉사자
밤의 사라고사 엑스포장은 새롭게 변합니다.
엑스포장 내 108개 동의 건축물들이
각각의 독특한 조명 속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사라고사 엑스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건축물 등에 대한
연출 방법은
2012 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가
주목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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