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열리기로 돼 있던
민주당 전남도당 대의원대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위원장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
1300명의 명부가
공고일인 19일까지 확정되지 않아
대회 자체가 연기됐습니다.
대의원 명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은
대의원 선정을 놓고
구 민주계와 열린우리당계 사이에 일어난
지분싸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당 관계자는 오는 29일
서울시당 대회가 끝나고 다음달 6일 있을
전당대회 이전에
대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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