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대의원대회 파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0 12:00:00 수정 2008-06-20 12:00:00 조회수 2

오는 24일 열리기로 돼 있던

민주당 전남도당 대의원대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위원장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

1300명의 명부가

공고일인 19일까지 확정되지 않아

대회 자체가 연기됐습니다.



대의원 명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은

대의원 선정을 놓고

구 민주계와 열린우리당계 사이에 일어난

지분싸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당 관계자는 오는 29일

서울시당 대회가 끝나고 다음달 6일 있을

전당대회 이전에

대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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