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명퇴신청 급증 공동화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0 12:00:00 수정 2008-06-20 12:00:00 조회수 2


공무원 연금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면서
명예 퇴직을 신청하는 교원이 늘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8월말에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신청한
교원이 540 여 명으로
지난해 230 여 명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연금법 개정 논의로
앞으로 받게 될 연금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명퇴를 신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급격한 교원 감소로 인한 수업 차질과
교단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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