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등에서 절도행각 벌인 4명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0 12:00:00 수정 2008-06-20 12:00:00 조회수 2

광주 동부경찰서는

빈집이나 교회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31살 선 모씨와 15살 이 모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광주시 남구 양림동의 한 교회에서

지붕에 연결된 양철 물받이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광주천 다리밑에서 함께 숙식하면서

돈이 떨어지자 절도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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