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학교 급식 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0 12:00:00 수정 2008-06-20 12:00:00 조회수 2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학교 급식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수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광우병 파동등으로 인해

여수 지역의 초등학교 51곳과 중학교 23곳등,

모두 74개 학교 급식실에서

쇠고기가 식재료로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이들 학교에서는 무항생제 쇠고기나 한우등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납품받고 있지만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우려감이 커

쇠고기 식재료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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