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12단독 이병주 판사는
비판성 기사를 싣겠다며 공무원을 협박해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담양지역 모 주간지 기자 44살 장모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4년 소속 신문사의 인터넷판에
'예고기사'를 올린 뒤 신문으로 보도될 경우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한 담양군 공무원으로부터
100만원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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