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부진 오리, 정부가 추가 수매 해달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2 12:00:00 수정 2008-06-22 12:00:00 조회수 2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 사육 농가들이

정부에 추가 수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오리협회 회원들은

최근 낸 호소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닭고기 소비는 70~80% 수준까지 회복된 반면

오리 고기는 30~40%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추가 수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원들은 예상 재고물량 476만 마리 가운데

절반인 238만 마리를 추가 수매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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