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의원 첫 공판..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3 12:00:00 수정 2008-06-23 12:00:00 조회수 2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운태 국회의원에 대한

법정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 4형사부는

미등록 선거운동원에게

4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운태 의원을 상대로

52살 서 모씨에게 직접 돈을 줬는 지 등

혐의내용에 대해 첫 심리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검찰과 변호인측은 각각 10명과 15명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일찌감치 '증인전'양상을 띠었고,

통화내역과 추가 금융계좌 조회 등

뜨거운 증거주의 공판전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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