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운태 국회의원에 대한
법정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 4형사부는
미등록 선거운동원에게
4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운태 의원을 상대로
52살 서 모씨에게 직접 돈을 줬는 지 등
혐의내용에 대해 첫 심리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검찰과 변호인측은 각각 10명과 15명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일찌감치 '증인전'양상을 띠었고,
통화내역과 추가 금융계좌 조회 등
뜨거운 증거주의 공판전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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