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나 도비 등 예산지원과 관련해
전남 지역내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신윤식 의원은
도정 질의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3년간 목포나 해남 등 서남권에는
1조 9천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반면,
보성과 장흥 등 중남부권에는 이의 63%인
1조 2천억원이 지원됐다며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치단체들 간 격차도 많아
신안군에는 4천 231억원이 지원된 반면
구례군에는 1천 486억원이 지원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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