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의 공약사업 상당수가
저조한 추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의 역점사업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경우
특별법 제정이 늦어지면서
현재 2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안 기업도시의 경우
개발계획 승인이 지연되면서
추진율이 9%에 불과하고
영산강 뱃길복원의 추진율은 3%,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5%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그러나
무안-광주 고속도로, 여수세계박람회 등
추진율이 좋은 사업도 있다며
전반적인 추진율은 56%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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