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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섬들을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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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입니다.
선착장과 물량장,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섬 지역 관광 거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없어
체류형 관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국.도비와 시비 등 모두 천800억여원을
투자해 49개 유인도 가운데
거문도와 사도, 낭도 등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22개 섬에
숙박과 레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섬지역에는
펜션과 꽃섬단지 등이 들어 설 계획입니다.
2012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여수에
해양관광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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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로부터
도서 관광자원 조사와
관광개발 방안 연구결과에 따른
사업 업무지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섬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도서민 소득과 연계된 관광자원 개발 계획에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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