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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기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전남서남권의
경제여건이 실제로는 허약한 기초체력을
지니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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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는 2천5년기준
전남서남부지역의 인구가 63만2천명으로
10년전보다 10만6천명,14점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지방평균인구가 불어난
것과 큰 대조를 이루고 전남의 인구감소률
12점1%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5살부터 64살까지 생산가능인구는
40만2천여명으로 19점8%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63점6%로
하락해 90년대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5살미만 유소년인구도 크게 감소하면서
전국 평균치를 두배이상 상회하는 인구노령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사업체수는 4만6천여개로 2천년과 대비해
6점3%,3천백여개가 줄었고 종사자수 또한
16만9천명으로 7점7%나 감소했습니다.
이가운데 도,소매업체수가 10%이상 감소했고
제조업이 6점4%,음식,숙박업 4점4%순으로
나타났습니다.
(S/U)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서남권 전체 경제를 떠받치는 여러 기반들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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