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출신 대법관 임명될 지 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5 12:00:00 수정 2008-06-25 12:00:00 조회수 2

김황식 대법관이 감사원장에 내정됨에 따라

그 자리를 광주*전남 출신 법관이

이어받게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관 14명 가운데 호남지역 출신은

김황식 대법관을 포함해 3명으로

김 대법관이 자리를 옮길 경우

광주*전남 출신 법관이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출신 법원장인

이태운 대전고법원장과 김관재 광주고법원장 등

고법*지법원장급 법관 7명이

대법관 임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법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지역별로 고루 안배돼 임명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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