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대법관이 감사원장에 내정됨에 따라
그 자리를 광주*전남 출신 법관이
이어받게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관 14명 가운데 호남지역 출신은
김황식 대법관을 포함해 3명으로
김 대법관이 자리를 옮길 경우
광주*전남 출신 법관이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출신 법원장인
이태운 대전고법원장과 김관재 광주고법원장 등
고법*지법원장급 법관 7명이
대법관 임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법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지역별로 고루 안배돼 임명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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