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서, 직원들의 잇따른 물의로 곤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6 12:00:00 수정 2008-06-26 12:00:00 조회수 3

광주 동부경찰서가 직원들의 잇따른 물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광주시 동구 지원동에서

혈중 알콜 농동 0.1%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46살 A 경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말에는 동부경찰서 소속 의경이

교통단속 과정에서 택시에 경광봉을 던져

택시 승객 42살 신 모씨에게 부상을 입여

과잉단속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4월에도 44살 문 모경사가

조사대상인 여성과 따로 만나 술을 마시다가

적발돼 직위해제되는 등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최근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면서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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