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연대, "보다 더 대중속으로 파고들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26 12:00:00 수정 2008-06-26 12:00:00 조회수 2

그간의 촛불 운동의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수동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 전남 진보연대는 오늘 오전

조선대학교에서 촛불운동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그동안의 촛불 문화제에서의 시민사회단체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진단했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일련의 촛불집회와 운동의 과정에서

시민단체 등 여론 주도층의 역할이 지극히

수동적인 수준에 머물렀었다며

보다 더 대중속으로 파고 들고

사회 이슈에 대해 민감하게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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