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운태 의원에 대한
법정 공방이 오늘 다시 계속됩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 301호 법정에서
미등록 선거운동원에게 5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강운태 의원에 대한
2차 심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지난 23일 열린 1차 심리때와 마찬가지로
강 의원이 직접 돈을 건넸는 지와
전달된 돈이 강 의원의 것인 지 등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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