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가 3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이 타결된 사업장에서는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소형 사업장에서 너댓곳에서
표준 임대차 계약서가 작성됨에 따라
조합원들이 현장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형 공사장에서는
시공업체와 건설 노조 사이의 협상이
여전히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는 당초 오늘로 예정된
상경 투쟁은 취소했지만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곳에서는
파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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