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시민단체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다 적발된
음식점에 보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광주YMCA 등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식당을 이용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모집한 결과 30여명이 집계됐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식당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해당 음식점에 보상을 직접 요구하거나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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