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업황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319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와 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6월 한달 기업 경기 실사 지수
즉 BSI가 73으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특히 자금 사정의 경우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업황에 대해서는
제조업 BSI의 경우 93에서 75로 전망치가
큰폭으로 하락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치로 100을 웃돌면
'호전'으로 100을 밑돌면 '악화'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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