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대표 서점으로
사랑을 받아온 삼복서점 본점이
오늘(1일)부터 문을 닫습니다.
삼복서점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서점 내부의 책과 재고를 반품 처리하는 등 폐업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삼복서점은 내부와 창고 등지에
책 25만여권을 갖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까지 반품 절차를 마칠 예정입니다.
지난 1932년 문을 연 삼복서점은
76년 동안 광주 서점업계를 선도해왔지만
인터넷 서점 활성화 등으로 적자가 누적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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