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조치 해제 여부 이달 중순쯤 가려질 전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6-30 12:00:00 수정 2008-06-30 12:00:00 조회수 2

지난 4월초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닭오리 농가와 관련해

최종 방역조치 해제 여부가

이달 중순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영암 신북과 나주 반남면 등

해당 농가 5곳에 대한 방역조치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4일 최종검사가 실시되며

일주일 뒤쯤 나오는 항체 판독결과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조치 해제 여부가

마지막으로 가려집니다.



이에 앞서

조류 인플루엔자 경계 지역으로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농가들의 경우

지난 5월 27일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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