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초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닭오리 농가와 관련해
최종 방역조치 해제 여부가
이달 중순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영암 신북과 나주 반남면 등
해당 농가 5곳에 대한 방역조치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4일 최종검사가 실시되며
일주일 뒤쯤 나오는 항체 판독결과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조치 해제 여부가
마지막으로 가려집니다.
이에 앞서
조류 인플루엔자 경계 지역으로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농가들의 경우
지난 5월 27일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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