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의장 선출 방식 개정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과 부의장이 되고 싶은 의원은
선거 이틀 전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정견 발표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회의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의회는
후보 등록과 정책 설명 절차 없이
의장단을 선출해
선거때마다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다만 의원 개개인마다
의장 선출 방식을 놓고 이해관계가 엇갈려
내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될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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