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영향으로 지난 6월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가 10년여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가 올라

지난 1998년 11월 이후 10년여만에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역의 생활물가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나 올라

서민가계가 더욱 어렵게 됐습니다.



전남도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생활물가지수도 7.9%나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