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의 취업률을 강조하면서
지역대학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가르치는 등
여름방학을 맞아 취업 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또 일부 대학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까지 운영하며
취업률 올리기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학의 취업률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자영업 등으로
구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
대학에 주는 보조금도
취업률에 따라
차등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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