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 대책위원회가
성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엄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화학교 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 지방법원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장애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력한 혐의로
기소됐던 인화 학교 전 교장과 교직원들이
1심에서 지은 죄에 비해 가벼운 형을
선고받았다며 오는 10일 열리는 항소심에서는
중대한 처벌을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인화 학교 전 교장에게 징역 5년을,
교직원 3명에게는
징역 6월에서 10월의 실형을 선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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