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은 값이 크게 떨어지고
돼지 고기와 등유 값 등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6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등유와 돼지고기 값이
각각 11.6%와 10.6% 상승했습니다.
반면 수박은 30.3%, 배추와 감자는 27% 정도가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전남 지역도 등유가 15.5%, 돼지고기가 13.5%
상승한 반면
감자 수박 참외 등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는 6%,
전남은 6.1% 각각 상승해 전국 평균 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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