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경찰서는
내비게이션을 교체해주겠다며
신용카드 비밀번호등를 알아내
수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30살 장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말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서
내비게이션을 싼값에 최신형으로 바꿔주겠다며53살 황 모씨에게 접근한 뒤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9천여만원을 대출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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