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종교계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기독교 5개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평화적인 촛불집회에 대한
폭력 진압을 중단할 때까지
매일 10명의 신도들이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불교계도 오는 5일 쇠고기 재협상과
강경 진압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 법회를 갖을 뒤 촛불 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가톨릭 센터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