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말 광주시내 대형 할인점과
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어패류를 검사한 결과
꼬막과 바지락 두 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월 말 나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피혈증 환자가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간에 질환이 있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서 먹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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