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봉하마을 주민들과

나비,곤충 엑스포로 유명세를 떨친 함평군을

방문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노무현보다는

농촌지도자 노무현으로서 소박한 욕심을 피력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퇴임이후 자신의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살고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을 주민 40여명과 함께 함평군을 찾았습니다.



퇴임이후 두번째 함평방문으로 노 전 대통령은

함평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소득으로

발전 시키는 비법을 전수받으로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들과 장수풍뎅이 모양의

트램카에 올라

생태학습장을 둘러보고 국제나비관을 둘러보며

농촌에 대한 자신의 작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ＩＮＴ▶노무현 전 대통령//(농촌)좋다..편하고 그런데 자꾸만 욕심이 난다..더 좋은 곳으로 변모시키기..//



함평 방문도 농촌에 대한 이같은 욕심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마을사람과 첫번째 나들이로 노 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ＩＮＴ▶이기우*봉하마을 주민*//자기가 우리보다 먼저 (함평에)왔다..우리 눈으로 보고 자연적으로 꾸미자 그렇게 해서 왔다..//



전직 대통령에서 수수한 점퍼차림에

농촌지도자로 변모한 노 전 대통령,

그의 변신이 지방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