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외국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지만
착공이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미국 트러스 그룹과 후주 건설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즉 J프로젝트 예정지 15제곱킬로미터 부지에
4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곳은 개발주체인
한 법인의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늦어지자
사업지구를 분할한 것으로
참여 기업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지구 지정이
3년이 지났지만 착공이 되지 않은 상태고
개발계획지구도 자주 바뀌는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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