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광주 촛불집회 현장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경찰관을 향해 먹물을 쏘도록 지시한 혐의로
전 한총련 의장 30살 김 모씨를
다음주에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북구의 한나라당 광주시당사 앞에서
집회를 주도하며 1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경찰관을 향해 먹물을 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신병처리방법과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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