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일명 전사모가 5.18단체와 네티즌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사모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사모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 22명과 5.18기념재단 그리고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 유인택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하고
다음주쯤 대구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사모는 최근 5.18단체가
자신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5.18관련 4개 단체는 지난 5월 명예훼손으로 전사모 등을 광주지검에
고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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