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모, 5.18 단체와 네티즌 명예훼손 고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03 12:00:00 수정 2008-07-03 12:00:00 조회수 2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일명 전사모가 5.18단체와 네티즌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사모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사모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 22명과 5.18기념재단 그리고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 유인택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하고

다음주쯤 대구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사모는 최근 5.18단체가

자신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5.18관련 4개 단체는 지난 5월 명예훼손으로 전사모 등을 광주지검에

고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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