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재도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토론을 열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는 9일
광주시 동구 KT 건물에서
광주시를 비롯한 유치위원회 관계자와
시민사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해 토론을 열고
지난 번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토론에서
지난 5개월동안 이뤄진 유치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특히 비용과 득표수 등의 손익을 평가해 볼
예정이어서 재도전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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